처음 '까르보나라 치킨'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반신반의 했었다. 뭔가 너무 조화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었다. 반신반의 하며 한번 찾아가 먹기로 했다. 친구 둘과 함께 찾은 뿔레치킨. 그 맛과 이야기를 가볍게 나마 적어볼 예정이다. 이 포스트는 올포스트 기획취재 코너의 후기등록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필자의 솔직한 후기를 담았으니 한번 읽고 지나가 주세요. ^^ 편의상 경어체를 사용하는 점 이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포스트 기획취재 코너에서 신촌 뿔레치킨이 올라왔다. 솔직히 별 생각없이 응모를 했고, 될거라는 생각도 전혀 없었다. 그런데 발표날 딱! 하고 나에게 당첨되셨습니다 하는 메일이 온게 아닌가... 얼떨떨한 기분으로 다시 이벤트 페이지를 살펴 보았다. "어쩜 한국인에게는 위험한 모험이 될..
에딩어 바이스비어 헤페 [ Edinger WeiBbier Hefe ] 구분 : 밀맥주 원산지 : 독일 알콜농도 : 5.3% 독일에서 판매율 1위를 달한다는 에딩어[Edinger](사실, 발음이 에딩어인지 에딩거인지.. 잘 모르겠음) 중에 하나. 헤페라고 많이들 한다. 가격이 후덜덜덜덜덜덜 한게 흠이지만 맛은 꽤 괜찮은 편. 헤페는 외관은 일반적인 밀맥주의 색을 띤다. 거품은 많은 축에 속한다. 탄산은 강한편. 밀맥주가 탄산이 강하기 힘든데 이 맥주는 꽤나 강하다. 그리고 밀맥주에서 나는 그런 향이 조금 난다. 쓴맛은 거의 찾기 힘들다. 하지만 단맛도 그렇게 많지는 않은 편? 밀맥주는 단맛이 나는 맥주가 많은데 그런 맥주를 찾는다면 별로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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