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남고 옆길의 가을

 

창원엔 사람들이 잘 모르는 아름다운 길이 몇 곳 있는데 창원남고의 옆쪽 길이 그 중 한 곳이다.
은행나무가 즐비해 색색의 도화지들이 펼쳐지는 곳.

노란 빛이 아련하게 보이니 추억이 떠오르는 것 같아 맘이 착잡했다

무려 3년을 매일같이 다녔던 곳이라 그런지 더더욱 날 가을타게 하는 길이다.
정확한 위치는 지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