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트 이야기
서울로 올라갔다. 전날의 회식의 여파로 숙취가 덜풀린 나는 허겁지겁 준비를 하고 올라갔다. 고속버스터미널에 내려서 보니. 아.. 벨트를 안하고 왔구나. 살이 빠졌는지 바지가 늘어났는지 바지가 조금씩 자꾸 흘러내린다. 지하철을 타고 일단 하계로 갔다. 앉아서 갔기에 잠시 벨트에 대한 미련은 없었다. 내려서 계단을 걷기 시작.. 점점 짜증나기 시작했다. 결국엔 지상으로 나가기도 전에 화가 폭발한 나는. 세이브존 연결 통로로 가서 세이브존 입성. 2층까지 가는 와중에 바지가 흘러내릴 것 같아 아무데나 들어가서 대충 젤 무난한거 골라서 주세요.. 허리 29~30이니 맞춰서 좀 잘라주세요. 아싸.. 화장실가서 벨트한 후 나왔다. 서울에 있는 동안 나의 바지는 흘러내리지 않았다는.
일상
2011. 1. 12. 20:5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 PEEB`s
- 떠돌이 한 시절 공동체 "감자려인,숙이"
- Sam's lazy☆blog™
- Life
- 스타트의 사진 블로그
- 블로그로 돈벌기팁 비앤아이
- THE Story of.....
- And so it is.
- 꿈꾸는 여행자
- 블로그초보 길들이기
- 사진은 권력이다
- Think Tank
- snoopybox
- 샹그리라
- INFORMATION FACTORY
- The Tiger's Den
- Peels
- B.C냥이의 작은 방
- Sandy's Story - 세상을 바라보는 진실한 마…
- 사진찍는 프로그래머, 팬소년이야기
- ▷lAngmA◁의 Languagescope! -Engl…
TAG
- D90
- 티스토리 초대장 드려요
- 야경
- 여름
- 일상
- 맥주
- 초대장
- 2013사진공모전
- 티스토리 달력
- 2012 사진공모전
- 이슈
- 2011사진공모전
- 창원
- 생각나눔
- 일몰
- 거가대교
- 포토샵
- 리뷰
- 봉하마을
- 여행
- It
- 여수
- 티스토리 초대장
- 음식
- 내일로
- 블로그
- 가을
- 주남저수지
- 겨울
- 사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