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암 수원지

다녀온지는 꽤 되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업로드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꽃이 피기 전. 하지만 봄의 기운이 조금씩 느껴지던 어느 날. 수원지를 찾았었습니다.

봉암 수원지는. 마산 봉암동의 팔룡산 자락에 있는 저수지입니다.
도시 속에 이런 자연이 있다는 사실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아직 꽃이 덜 폈었는데, 꽃이 만개하면 참 아름다울 것 같았습니다.

흐린 날씨와 꽃의 부재를 아쉬워 하며, 간단한 스냅들로 글을 대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