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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 토탈 미술관에서 댄 퍼잡스키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http://culture.mog.kr/dan/

전시회의 웹사이트이니 자세한 정보는 참고하길 바란다.


우선 알려드린다. 본인은 올포스트 칼럼니스트 취재단 활동의 일환으로 전시회에 참여했다.






출처 - 전시회 웹페이지





출처 - 전시회 웹페이지





이 전시회에서 작가는 엄청난 양의 낙서만을 그려놓고 그 어떠한 설명도 하지 않았다. 뭐 대부분의 미술 전시회가 그렇겠지만, 보는 사람 아니 어쩜 읽는 사람에게 자신의 그림을 해석해달라고 그것도 아주 창의적이고 새롭게 말하는 듯 했다. 그래서 (절대 귀찮음에서 비롯되는 결과는 아니다.) 본인은 전시회 소개를 오로지 사진만으로 하려 한다. 그림이 담긴 사진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느낄 수 있길 바란다.

아참, 댄 퍼잡스키의 개인전은 단 한 장의 그림도 거래되지 않으며, 전시회 기간이 끝나면 페인트 속으로 없어 진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전시회를 둘러보다 보면 한국의 이야기가 참 많은 걸 느낄 수 있었다. 포스트를 좀 보다 아 이거다 싶은 분이 있다면 그만 보고 평창동으로 가서 전시회를 직접 눈으로 보길 권한다. 매우 고지대에 있기에 택시를 타고 가란 충고도 같이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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