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대표적 관광지 중 하나인 주남저수지를 방문했다. 연꽃이 아직 남아있으려나 하는 생각에서 발걸음을 했지만, 안타깝게도 연은 그렇게 많이 남아있지도 않았고, 멀었다. 렌즈의 한계로 사진으로 담기 힘들었다. 가을의 문턱에 있는 지금 철새조차 있지 않기에, 주남저수지는 왠일로 휑한 분위기를 줬다. 면적은 5.97㎢로 산남저수지·용산저수지·동판저수지로 이루어져 있다. 남동쪽으로 금병산(271 .8m), 남쪽으로 봉림산(566.7m), 남서쪽으로 구룡산(433.5m), 북서쪽으로 백월산(428m)에 둘러싸여 있으며, 주변 지역의 농업용수·공업용수 공급과 홍수 조절 기능을 하고 있다. 저수지 중앙에 자생 갈대섬이 있고, 1년 내내 저수량이 일정하며, 기후가 따뜻해 겨울에도 수면이 결빙되지 않는다. 또한 개구리..
요즘은 누구에게나 널리(?)알려져 있는 보케. 이런 보케사진은 뭔가 이제 지루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이 줌인샷! 한번 보도록 하자. 다만, 멋진 보케를 찍을 수 있는 곳까지 갈 일이 없어.. 그냥 방에서 밖을 보면서 촬영해.. 그리 예쁘진 않은듯 게다가 삼각대도 없고.. 자 기대하시라. 줌인샷을 이용해 보케를 촬영한다. 뭐 방법은 1. MF(수동초점)모드로 놓고 초점을 흐린다. 2. 적당한 셔터속도를 지정한다. 3. 줌링을 돌리면서 셔터를 누른다. 무언가 특별한 느낌이 들진 않나요?
조흔달과 함께해온 세월 견디어온 세월만큼 이나 그 흔적들이 온몸에 덧칠하고 있구나! 일 년에 한 번씩 마을 앞 수호신 당수 나무에 새끼줄에 검은 숯 빨강고추 엮어 달아 이리 걸고 저리 걸어 혹시라도 잡귀 찾아들라 동짓달 그믐날 얼음 깨고 모욕 재개하고 일 년 내내 조흔달동네 무사 무탈하게 해달라고 자식 하나 점지해 달라고 빌고 또 빌고... '동지' 지내며 빌고 빌던 동네 어른 신네들 세월 속에 묻혀가시고 당수 나무만 홀로 남아 지난 잉고의 세월을 말을 해 주는구나! 님들이 떠나버린 당수 나무에는 잡초만 무성하다. 당수나무/ 정광수 당수나무 일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지나던 길에 무언가 다른 느낌이 들어왔다
창원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계획도시이다. 따라서 허허벌판이었던 이 땅에 계획적으로 길을 닦고, 건물을 지어 올리고 공단을 조성하여 만든 도시이다. 그래서 그런지 창원에는 관광지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조금 밖에 없다. 특히 역사의 흔적이라고 할만한 것들은 정말 찾기 힘들정도로 없다. 물론 지금 부터 소개할 창원의 집도 역사적으로 오래된 한옥은 아니다. 하지만 약 100년 이상 된 한옥으로 원래 1898년 순흥안씨 택영의 5대조 퇴은 두철이 거주하던 곳이라고 한다. 도시조성계획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한옥을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의 교육 및 체험을 위해 1984년부터 약 1년에 거쳐 새롭게 단장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고 한다. 총 부지 3088평에 솟을대문, 중문, 곁문, 사랑채, 안채, 민속관, 정자..
사실 내가 지금 살고 있는 경남 창원은 바람이 많이 불긴 했지만, 윗 지방에 비하면 간지러울 정도라 태풍이 지나간 후라는 말이 살짝은 부끄럽다. 하지만 태풍이 지나갔긴 갔으니 태풍 後 는 그럭저럭 인정하는셈 치고 넘어가자 아참. 지금 나의 블로그는 가로픽셀 1200에 최적화되어 있다. 와이드 모니터나 높은 인치의 모니터를 쓰는 분들에겐 별 지장이 없겠지만, 작은 모니터를 사용하는 분에게는 약간 불편할 수 있다. 그럴땐 바로 click click ! 세로사진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클릭을 하게 되면 모니터 사양에 맞게 사진이 뜰 것이다. 오늘의 출사지는 바로 집앞 ㅋㅋㅋ 집앞의 공원에 벤치들이 모여있는 무언가의 구조물 정중앙부를 통해 하늘을 바라봤다. 왠지 태풍의 눈(,...나만 그런가)을 형상화한 느낌이 ..
나는 2010학년도에 국립서울산업대에 입학한 학생이다. 그런데 경사일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2010년 9월 1일 오늘부로 학교의 교명이 변경되었다고 한다. 국립서울산업대 -> 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Technology ->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SNUT -> SNUST 영어의 정식명칭은 매우 길어졌다. 하지만 학교 공대의 이미지는 매우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개방대 시절의 산업대의 이미지는 인전하고 싶진 않지만, 일부 어른들에겐 안좋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한학기를 다녀본 결과 학교는 상상이상의 지원을 학생들에게 해주고 있었고 나의 학과인 기계설계자동화공학부는 교수진..
어느 흐린날 밖을 보니 해가 질 무렵 매직타임의 쇼가 벌어지고 있었다. 바로 이 장면 ( 이 사진은 약간의 후보정을 거쳤다.) 하늘색이 너무 멋졌다. 하지만.. 핀이 나가버렸다...................ㅠㅠ 아무튼 그렇게 하늘을 감탄하고 있는데 벌써 30분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렸다. 그러니 하늘은 점점 붉은 빛으로 물들어가고 있었다. 너무 어두웠기에.. 삼각대도 막 설치하기엔.. 시간이 너무나 아까웠다.. 그래서 iso.. 안습 ㅠㅠ 아참... 그리고 노이즈좀 제거하고자 라이트룸에서 끄적거리다가 exif정보를 갱신해버렸다........................................시간이 통일되어버림.. 하나의 파일에.. 뭐가 언젠지 모르는 상황 ㅠㅠㅠㅠㅠ 아무튼.. 결론은 시간이 흐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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